천안시 박상돈 시장 천안북부BIT산업단지 현장 방문
- 작성일
- 2021-02-23KST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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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서북구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원에 조성되는 북부BIT산단은 88만1000㎡ 규모로, 총 사업비 2362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 완공 목표다. 특히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신 물질 생명공학(BT), 전기·전자·정보기술(IT)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 주식회사는 천안시(40%), 코오롱글로벌㈜ 외 2개사(60%)가 출자해 설립했다.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천안시 균형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 박상돈 시장은 2021년 2월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현장 홍보관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추진 일정을 확인하였다.
충청남도 천안시는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천안성거산업단지, MEMC코리아 등 풍부한 개발과 대규모 일자리창출로 각광받고 있고 수도권과 연계되어 물류이동이 원활하고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지역으로 젊은 수요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중 생명공학, 동물 자원, 유전자 등BT(바이오기술)관련 업종을 비롯해 전자, 영상 등 IT(정보기술)업종을 유치할 ‘천안북부BIT산업단지’는 2월 15일 분양 공고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인 토목공사는 3월 말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시민들 일자리를 지켜내고 고용 창출을 극대화해 시민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