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 명계3산업단지 기반시설 가속화, 수요자들 문의 증가
- 작성일
- 2020-07-02KST1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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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웅 기자수정일 2020-07-02 11:54등록일 2020-07-02 11:54
명계3일반산업단지는 기존보다 두 달 앞당겨 21년 04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목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업의 입주 문의가 늘고 있다.
아울러 금번 개최한 제4회 기업유치설명회를 통해 현재 기업 대표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경북 경주시는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등 지원 사업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입도로 공사는 명계IC의 교차로부터 명계3일반산업단지 입구까지 진행되며, 2차선 도로로 구간 폭 15m~20m까지 확장하며 기존의 곡선형 도로를 직선형 도로로 개설된다. 명계3일반산업단지는 82만2581㎡부지에 산업시설 평균 75%의 실수요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70여 개 업체, 35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산업 거점 도시인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의 자동차, 중공업, 조선산업과
접해있어 배후산업 수요가 충족되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아울러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와 공업용수가 완공 개설되면 신속한 접근성과 기반시설의 적극 지원으로 산업단지 분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단 내 주요 유치업종은 1차금속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C26), 자동차 및 트레일러(C30), 물류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H52) 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 위치한 홍보관 또는 '명계3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