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기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 공장설립 대행업무 지원
- 작성일
- 2021-02-03KST1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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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경기 남부 11개 시에서 95개 기업의 공장설립 대행업무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공장설립 대행업무는 공장입지 검토부터 측량·환경 등 각종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공장설립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무료 대행하는 서비스다.
경기 남부 11개 시(화성, 용인, 수원, 평택, 군포, 의왕, 이천, 오산, 안성, 시흥, 안산)에서 공장의 등록, 신∙증설, 업종 변경, 창업 등 공장설립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기업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조해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전화(070-8895-7532)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장설립 온라인지원 시스템(팩토리 온∙www.factoryon.go.kr)을 통해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 확인, 공장설립 관련 민원신청, 공장등록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종태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 공장설립지원센터가 기업인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장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상담 문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